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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비자 거절 후 재예약
안녕하세요.

오늘 유학비자 인터뷰를 했는데 딱 3가지 질문만 받고 오렌지색 레터를
받았습니다.

너무 충격을 받아 아직도 정신을 차릴 수가 없는데 개강일이 8월 25일이라서
그 전에 비자를 받아야만 합니다.

지금 빨리 예약하면 그 전에 비자 인터뷰를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지난 번 진행했던 업체는 서두르면 8월 안에 긴급으로 시넟ㅇ이 가능하다고 했지만
어떤 곳에 문의하니 불가능하다고 해서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이전에 진행했던 업체는 지금 와 생각하니 모든게 허술했고 비자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는걸 알게되어 더는 의뢰를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미국에 가기 위해 한국 대학도 자퇴를 했는데 너무나 당황스럽고 안타까운데
도움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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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자가 거절되어 충격이 컸겠군요.

F-1 비자 예약은 두가지로 나뉘어지는데 하나는 Regular고 하나는 Previously Refused
라해서 예약일정이 많은 차이가 납니다.

우선 Regular의 경우 최근 3개월 이내 거절된 적이 없는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이고
Previously Refused는 최근 3개월 이내 동일한 비자가 거절된 적이 있는 사람에게
해당이 됩니다.

문의하신 학생의 경우 후자에 해당이 되므로 지금 아무리 서둘러도 10월 17일 이후로
예약이 잡히게 됩니다.

Regular인 경우라면 이삼일 후에도 예약이 가능하지만 일단 거절이 되었기 때문에
10월 17일 이후에나 가능합니다.

비자 인터뷰를 빨리 하기 위해 Regular로 예약을 하는 경우 인터뷰 예약확인서에
Regular라고 나와있기 때문에 대사관에 갔다가 인터뷰도 못하고 그냥 돌려보내게
됩니다.

그렇다고 긴급인터뷰를 요청할 수도 없는데 그 이유는 거절기록이 있는 사람은
긴급으로 요청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누군가 취소하길 기다려야 하는데 그렇다고 예약사이트에 너무 빈번히
로그인을 하게 되면 72시간 Lock이 걸려서 당황하게 됩니다.

현실적으로 어차피 가을학기 등록은 불가능하므로 10월 17일 이후로 학기를
연기해야 합니다.

어학연수라면 중간 입학이 가능한지 확인을 해 보는데 정규 과정이라면
1월학기로 연기하는게 가능합니다.

왜 대학을 자퇴했는지 모르나 비자를 안전하게 받기 전 까지는 가능한 자퇴는
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자퇴나 장기 휴학 및 공백기간이 있을 경우 비자거절 위험성은 증대되기
때문입니다.

거절된 비자를 재신청해도 성공가능성은 처음에 비해 현저히 낮아지게 됩니다.

급한마음에 철저한 분석이나 준비없이 재신청을 했다가 거절기록만 늘리는
일이 너무도 많으니 과연 재신청을 했을 때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
컨설팅을 받아본 후 진행하는게 현명합니다.

원장 직통 번호로 문의하면 보다 구체적으로 조언을 해 주겠습니다.

 
     
[비자] 비자 거절 후 재예약 2023-07-18
[비자] 긴급예약 도와주세요!! 2023-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