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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미국 m1비자 관련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m1 비자 관련해서 문의할게 있어서 글 남깁니다ㅎㅎ

제가 19년도에 미국A 학교 i-20를 받아 m1비자로 학교를 다녔습니다
지금은 한국에 있구요

21년 지금 B라는 미국학교로 다시 가려는데 19년도에 받은
비자는 아직 유효기간이 남아있고
B학교로부터 i-20도 받았습니다.

제 질문은 이 비자를 다시 사용해서 미국을 갈수 있나요?
<m1비자 맨 아래 annotation에 A학교이름이 써져있는데>
i-20에는 B학교이름이 있습니다. 지금 갈 B학교 이름이 m1에 없고 예전 A학교가
써져있는것이죠
미국에 도착해서 입국심사에서 뭐라고할거같은데, 괜찮을까요?

그리고 위에 내용이 상관없다면, 비자를 다시 받지 않기때문에
SEVIS Fee를 다시 낼 필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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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드립니다.

아무리 비자 기간이 길게 남아 있더라도
미국을 떠난지 5개월이 경과되거나
Sevis Number가 바뀌면 비자를 다시 받아야 합니다.

이전 Sevis는 이미 terminate 되었기 때문에
비자도 무효가 된 것 입니다.

따라서 Visa fee는 물론 Sevis Fee도 다시 내고
비자를 진행해야합니다.

정상적으로 Transfer가 되었다면 비자상의 학교와
현재의 학교가 서로 달라도 비자를 다시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Sevis Number가 동일하기 때문에 Sevis Fee를
다시내지 않아도 되고 당연히 비자도 그대로 이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기존 Sevis가 이미 terminate 된 상태에서
새로운 Sevis Number가 주어졌기 때문에 비자를 다시 받아야 함은 물론
Sevis Fee도 결재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혹시 비자를 재신청했을 때 뭔가 문제가 있어
거절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
입국이 다소 불안하긴 하지만 기존의 비자를 이용해서
시도를 해 볼 수도 있습니다.

즉, 입국거부의 위험이 비자 거절될 위험보다 낮은 경우
위와 같은 방법을 써 볼 수도 있는데
운좋으면 무사히 입국에 성공할 수 있지만
문제가 될 소지 또한 혼재합니다.

나아가 한번은 무사히 입국에 성공했더라도
두번째 또는 세번째 입국심사 때
Sevis Number가 다른데 비자를 다시 받지 않은게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 Sevis Number가 다른 I-20로 입국하다가
두번째까지는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세번째 입국에서 걸렸는데
왜 비자를 새로 받지 않았느냐고 하면서 500불 패널티가 부과됐고
다시 비자를 받아오라고 한 사례가 있슴니다.

만일 입국이 불안하더라도 기존 비자를 이용해
그대로 입국을 시도할 계획이더라도
반드시 Sevis Fee는 납부를 해야만 합니다.

M-1 비자를 재신청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데
조심해서 진행해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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