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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미대사관 초청 영사관 방문 및 비자

미국 대사관에서는 한국유학협회의 임원사들을 미국 대사관으로 초청하여 비자 발급과정 참관과 비자발급과 관련한 의견교환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는 미국 대사관의 전례없는 한국유학협회 임원사들에 대한 배려로서, 당사에서는 대표가 참석하여 참관및 협의를 하였는 바 그 내용을 요약하여 정리해 드립니다. 회원 여러분의 미국비자 발급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장 소 : 미 대사관 영사과 사무실 및 비자 인터뷰, 발급 현장
일 시 : 2007년 2월 13일 09:30 ~ 11:00
참 석 자 : 한국유학협회 임원사 대표


1. 취지설명 : 미 대사관은 비자 발급과 관련하여 정확한 안내를 하고자 정기적으로 비자 설명회를 하고 있다. 이번에는 미 대사관에서 한국 유학협회 임원진을 초청하여 비자 발급 절차에 대해서 설명하고 현장을 견학시키기 위해서 자리가 마련되었다. 아무쪼록 미국 대사관 비자과가 하고 있는 일들이 유학원 업무에 잘 활용되고 나아가 한국 유학협회 회원사와 유학 비자를 신청하는 학생들에게 잘 설명되기를 바란다.


2. 학생 비자 발급에 대한 간단한 Briefing

- 한국은 세계에 있는 미 대사관 중 비자 발급 시스템이 가장 잘되어있는 있는 나라이며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 그러나 업무가 너무 고됨으로 영사들의 기피 지역 중 한곳이다.

- 대부분의 영사들은 한국어를 할 줄 알며 한국어를 목하는 경우 통역이 꼭 붙는다.

- M 비자 발급이 늘고 있다.

- 조기 유학생의 경우 기숙사에 체류하지 않고 홈 스테이 하는 경우에는 보다 엄격히 Check 한다.

- 조기 유학생의 경우 학업 의지와 이유 목표 설명이 매우 중요하다.

- 학교가 Korean Town에 있는 경우 엄격히 Check 한다.

- 비자 신청서는 사실대로 정확히 기재하여야 하며 특히 인터뷰 시 상황을 정확히 그리고 유학 목적을 분명히 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사실대로 기재하고 답변하면 비자가 나올 수 있는데도 비자 인터뷰에서 꼬여서 부득이 비자 발급이 거절되는 경우도 꽤 있다. 영사는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면서 까지 비자를 발급할 수는 없다.

- 오늘 현재 기준으로 3 Business days 내에 인터뷰 일자 예약이 가능하다.

- 신청서 작성시 유학원이 대행 할 경우 꼭 유학원 명과 연락처를 기재 바란다. 경우에 따라 연락 할 수도 있다.

- 학생 비자 의무 규정을 위한하여 SEVIS 에 좋지 않은 기록이 남아 있으면 추후 B1/B2 비자를 신청할 경우 비자 발급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 I-20 상에 English Proficiency 에 “Prepared” 라고 되어 있으면 영사는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영어로 인터뷰를 한다. 이때 신청인의 영어가 해당 과정을 수행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되면 비자는 거절된다, 따라서 영어가 다소라도 부족한 학생은 “Not Required 라고 표기하는 것이 좋다.

- 다른 나라에서 공부해서 성적이 안 좋거나 필요한 Certificate를 취득하지 못한 학생이 미국에 유학 가려고 할 경우 비자는 통상 거절된다, 바자가 발급되기 위해선 그 사유가 정당하게 설명되어야 하며 미국에서의 유학 사유, 의지, 목표 등이 더욱 확고하게 제시되어야 한다.

-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신청인을 신뢰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면 인터뷰는 길어지고 결국은 비자가 거절된다. 따라서 인터뷰 시 영사에게 신뢰감을 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 비자 인터뷰를 위하여 너무 일찍 올 필요는 없다. 예약된 시간 30분 전에만 오면 족하다. 다소 늦어도 좋으나 오전에 약속하고 오후에 오는 것은 받아드리지 않을 계획이다


3. 질의 응답

- 미국 내에서 Transfer 한 학생의 경우Transfer I-20 의 SEVIS No. 가 틀리면 미국 체류 중에는 괜찮으나 일시 귀국하여 다시 입국하려면 출국 전 비자를 다시 받아야 한다. SEVIS No. 가 같으면 I-20 뒷면 Re-entry 란에 International Student Officer의 서명을 받아 일시 귀국후 출국하면 된다,

- 여름 계절학기에 Part-time으로 등록하여 B-2 비자로 참석하고자 비자 신청하는 경우, 비자 신청서에 “Study” 라고 하거나 인터뷰 시에 “Study” 라고 대답하면 비자는 거절될 수도 있다. 따라서 ! “Study” 라고 하는 것이 어디에도 기록되거나 언급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이 불가피 하다면 I-20를 발급받아 학생 비자를 신청하기 바란다.

* 다른 질의 응답도 있었으나 별로 중요하지 않아 기재 생략.


4. 달라진 점

- 비자 Application은 인터넷에서 작성하여 먼저 E-mail로 보내야 한다.

- 비자가 거절되면 이후 언제라도 재 신청이 가능하고 계속 반복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상황이 달라지거나 비자 거절 사유가 개선되지 않았다면 재 신청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비자 Fee U$ 100도 내야 할 뿐 아니라 비자 거절이 반복될 수록 비자 발급은 불리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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